파주 평화누리공원에 평화의 남북통일을 기원하다

내일로여행|2019. 9. 24. 20:05

파주 평화누리공원에 평화의 남북통일을 기원하다


내일로 여행 셋째 날이 되어 아침은 간편하게 편의점에서 먹고 지하철을 타고 파주를 향해 갔다. 파주 평화누리공원이 있고, 임진각 등이 있다. 남북이 하나 될 수 있는 소중한 장소일 수도 있다. 한반도의 대한민국과 북한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파주 평화누리공원에 평화의 남북통일을 기원하다


파주 평화누리공원으로 가는 버스가 많이 없어 택시를 타고 갔다. 내리자 마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니 임진각이라는 글씨가 보였다. 이 곳은 역사적인 장소이다. 해외의 관광객들도 방문을 하는 장소이다. 임진각에 직접 올라가서 전망을 바라볼 수도 있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입장료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공연


파주 평화누리공원 안내도에 보면 공원 위쪽에 임진강이 흐르고 옆에 다리가 있는데 임진강 북쪽이 북한 영토이다. 가깝고도 먼 장소이다. 아직 통일이 되지 않아 저 다리는 건너갈 수는 없다. 공원의 규모는 정말 큰 편이다. 만일 공연이 하는 날이라면 공연을 보는 것도 뜻 깊은 경험이 될 수도 있다.



평화의 공원


슬픈 역사가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대한민국과 북한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통일을 기원할 수도 있다. 이미 통일을 한 유럽의 독일도 과거에는 서독과 동독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소련이 붕괴되고, 냉전시대가 저물면서 서독과 동독으로 나뉘어져 있던 장벽은 무너졌다.


임진강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이 기찻길을 사용을 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들기도 하다. 대한민국과 북한이 분단이 되기 전에는 하나의 나라 였다. 이 곳에 직접 방문을 처음으로 하니 무언가 마음이 한편으로는 무겁기도 하다. 언젠가 통일이 된다면 북한에도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꿈만 같은 날이 오지 않을까?


파주 여행지


역사는 사진이나 기록으로 남고, 흔적이 고스란히 지워진 장소라도 기억에도 남게 되는 그러한 장소이다. 이 날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을 하였다. 나는 나 혼자 평화누리공원에 여기 저기 걷기도 했다. 혼자여행을 온다면 이 곳을 추천을 한다. 역사를 좋아한다면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여행코스이다.


파주 여행지 추천


수도권에 거주한다면 역사관광지를 알아본다면 파주 평화누리공원이 좋은 장소이다. 잊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사를 가진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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